5월 1일 아이와 조카들과 다녀왔습니다. 최근 아이들 학교에서 큰 화재가 있었기에 체험을 통해 교육하면 더 효과적이겠다. 생각이 들어 방문했습니다.

 다행히 예약자리가 남아있어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마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아이들이 너무 친절하고 깨끗한 시설에서 안전체험을 잘 하고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전체험을 진행하며 친절하고 상세한, 초등아이 눈높이에 맞는 동영상과 설명으로 집중할 수 있었고, 대피 훈련을 하는 부분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소방관님이 계셔서 안전하고 유익한 체험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라 다소 소란스럽고 규칙도 잘 못 지키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귀여워해 주시고 천천히 배려해 주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 배려가 몸에 베어 있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특히 김진환 소방관님께서 아이에게 관심가져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인사드리고 돌아오려고 하는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뺏지도 챙겨 주셨습니다. 쉬는 시간에 곳곳에서 나타나셔서 아이 챙겨주시는 모습도 감동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고 싶은데 어디에 표현할지 몰라 체험후기 게시판에 칭찬하는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5월 1일 안전 체험을 도와주신 김진환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소방관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우리 곁에서 소중한 우리 생명과 자산을 지켜주시고 더불어 안전 체험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