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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 119소방대 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정경조 등록일 2017.05.19
안녕하십니까 저는 북상 소정리에 살고 있습니다. 금일 농기계와 자동차 수리를 하기위해 집을 비우고 읍에 나와있었습니다. 집사람의 다급한 목소리로 기르던 개의 사슬이 풀려 나돌아 다니고 있다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저희집개는 사냥개로 남자가 가면 순한데 여자를 넘 싫어하는지 여자만 근처에 가면 짓기도 하지만 으르릉 대고 저희 사촌여자애를 문 전과가 있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개 인지라 평상시 개밥도 제가 줍니다.
저희 아내는 둘째를 임신중이고 또한 첫째 아이가 태어난지 몇달 되지 않은지라 집사람 혼자서 개를 잡는 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는 형님들께 도움을 요청해보니 농번기라 다들 바쁘셔서 가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걱정을 하고 있던 찰나 저희집 개가 남자는 좋아하고 잘 따르니 문득 119아저씨의 도움을 요청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희 집에서 제일 가까운 위천 119소방대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어느분이 출동하셨는지 모르지만 제가 집에 도착하니 개가 제 위치에 잘 있는것을 보고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사례를 하면 받지 않으실 테고 이렇게 글로써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위천119소방대 대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내가 개를 잡아주신 분이 참 전문적으로 잡는 것 같다고 칭찬도 넣어 달라고 하시네요. 여러분 덕분에 편히 사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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