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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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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가는 천옥부 팀장님과 소방대원분들...고맙습니다.
작성자 이두범 등록일 2023.07.28
어제 27일 새벽 01:20분 경
급하게  삼계동 북부119센터를 찾았습니다.

와이프는 벌레에 물린 듯한데   왼손  약지 손가락이 퉁퉁 부어서  피가 통하지 않고 
손가락이 퍼렇게 멍든 것처럼 해서 
심한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밥 늦은 시각에  급한김에  중앙병원 응급실로,
 다시 조은금강병원으로 갔는데  병원에서 처리할 수 없다고 해서 
북부동 소방 119센터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대원들 5-6명이 뛰어나왔고 
소형 그라인더 장비를 챙기고 비눗물에  수건에 긴급하게 준비하는데  참 모두가 일사분란하고  제각기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일단, 한시라도 급하게 반지를 잘라야 하는 상황 ...소형 그라인더로  반지를 자르는데 
손가락이 꽉 끼인 상태라 쉽지 않았고  와이프는 아프다고 수차례 비명을 지르는 난감한 상황에에서 자르다가 멈추고 자르다가 멈추기를 반복
 조심 ,조심스럼게 그라인더에  초 집중애서  자르는 데   세번을 시도한 끝에  겨우 절단에 성공하였습니다.
자르는 과정에서  진 땀을 흘리고  그라인더 물이 얼굴에 튀면서도 
 눈한번 깜빡하지 않고  초 집중하던  그분(이름이?)  참 대단하십니다
행여 잘 못 될까 노심초사하면 라이트를 요리조리 비추던 여자 대원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대원들이 각기 역할 다하는 모습  아프다고 비명을 지르고 있는 그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잘 판단하고  리드하는 천옥부 팀장님... 참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와이프는  통증에서 해방되었고 다시 웃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정말 소방대원 분들을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잘 대처하는 모습들이 정말  믿음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눈시울이  뜨거울 정도로 

 북부119안전센터 소방 대원  여~러분들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소방대원  화이팅!!!

구산동 이두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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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동부소방서2023.08.30

    반갑습니다. 김해동부소방서입니다.
    칭찬글 올려 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칭찬글에 힘이 나며, 더욱더 국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해봅니다.
    119는 언제나 국민 곁에 있으며, 전화주시면 언제든지 출동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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