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 성삼재를 출발하여 세석에서 1박을 하고 장터목으로 이동하는 도중 무릎통증으로 도저히 등산이 불가능하여 새벽에 도움을 요청 하였습니다. 그 가파른 산길을 구슬땀을 흘리며 단시간에 올라와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오셔서 친절히 무릎도 살펴주시고 거동이 불편한 저를 헬기로 이동할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현재 무릎 치료를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이 도움 꼭 잊지 않고 저도 꼭 남에게 베푸는 친절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019년 8월 2일 산청소방서 산악구조대원님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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