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11시경 신랑도 비상근무로 일터에나간 상황에 아기랑 저혼자 집에있는상황이었어요.. 태풍미탁으로인해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집앞광고물걸린게 너무위험하게 흔들리고 있더라구요.. 여지껏 태풍에도 이렇게 심하다할정도가아니었고 이런 민원은어디에 문의해야될지몰라서 혹시싶어 사천소방서에전화를 했습니다. 첫전화에 제가 죄송하고 소방서에서이런일안하시는거 아는데혹시싶어전화드린다고 상황설명드렸는데 바로 주소지물어보시고 방문해주신다하셔서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결론은 그전에 신랑이 시청에 전화를해둔터라 시청에서 떼러나와주셔서 방문은 하시지않았지만 전화상 흔쾌히 방문해주신다하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셔요 정말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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