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의 날을 축하합니다.
존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
57번째 맞는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도 주관 기념행사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전 독도 인근 에 서 발 생 한 소 방 헬 기 추락사고의 희생자
애도를 위해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소방관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 실종자도 하루 빨리 가족의 품에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소방은 잠들지 않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 키기 위해 365일, 24시간
늘 깨어 있습니다. 소방은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도 주저 않고 국민의
손을 잡아주는 희망의 빛입니다.
119를 누르면 구 조 될 수 있다는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소방은 더욱
굳건해야 합 니 다 . 국 민 의 안 전 을 위 해 헌 신 하 는 여 러 분 께 3 5 0 만
경남도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안전해야 도민도 안전합니다 . 현장업무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소방인력을 충원하고 장비도 개선하겠습니다 . 소방관의 안전과
후생복지도 챙기겠습니다.
국 민 이 가 장 신 뢰 하 는 직 업 이 소 방 관 이 라 고 합 니 다 . 그 자 부 심 과
사 명 감 으 로 도 민 의 생 명 과 안 전 을 지 켜주십시오. 여러분의 헌신은
나라와 경상남도, 도민이 함께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57주년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소방가족 여러분 모두의
행복을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9년 11월 8일
경상남도지사 김 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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