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최근 경북 안동 풍천면 야산 화재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합천왕후시장 5일장에 맞추어 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에게 홍보를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은 ▲경북 안동 풍천면 야산 산불 사례 안내 ▲입산자 실화 산불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화기물 소지 금지, 지정된 장소 취사 및 남은 불씨 제거) ▲실화에 따른 벌칙(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산불 발생 시 119신고 요령 등이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산불경보수준이 ‘경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야외 활동 시 산불을 주의가 필요하다”며 “관내에 산불이 발생하면 합천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진화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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