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2020년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발대식에서 화재분야, 최강소방관, 드론조작, 몸짱소방관 종목에 참여하는 11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 국민의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인들의 재난대응능력과 기술을 겨루는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목표로 ‘현장에 강한 음성’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것을 다짐했다.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대응역량 강화와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내달 23 ~24일에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되며 18개 소방서 대표들이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몸과 마음이 강인한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되도록 즐기면서 훈련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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