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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119 안전센터와 119 구조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올립니다.
작성자 천병귀 등록일 2024.05.02
5월 1일 저녁에 하대 대림 아파트에 살고 계시는 어머니를 뵈러 갔는데, 아파트 안에 걸쇠를 잠겨 놓은 채로 인기척이 없어 문만 두드리고 '엄마' 부르기를 한 시간...
도저히 불안해서 염치 불고하고 119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소방관 분들과 구조대분 들께서 직접 오신 후 걸쇠를 풀고 문을 열어 확인해 보니 몸이 편찮으셔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노령이고, 귀가 좋지 않은 관계로 두드리는 소리를 듣지 못하여 바쁜 119에 도움을 청하는 큰 결례를 가져 왔습니다.
어머니에게 아무 일도 없다는 걸 확인해 주신 후에도 일일이 혈압과 온도를 체크 해 주시는 배려심에 뭐라고 감사의 말씀 드려야 할지 몰랐습니다.

불평 없이 묵묵히 맡은 업무를 내 일처럼 해주시고 또 위로해주셨던 상대119 안전센터와 119 구조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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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소방서2024.05.09

    안녕하세요.
    먼저 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을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소방대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가족의 안전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119는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욱 열심히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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