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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119안전센타 감사합니다
작성자	민경환	등록일	2023.07.29
오늘은 표충사 계곡 산행길에서 반환점이 보일쯤에서 민키 다리에서 쥐가 들락꺼리는 기미가 보여 몇 발자국 가다 스트레칭하며 쉬엄쉬엄 가다보니 민키가 낙오병처럼 나 홀로 걷고 있다 폭포 전망대에서 정상주를 하는지 다들 둘러 앉아 민키를 반긴다 민키는 컨디션 난조라 주님을 멀찌기 하고 싶은데 만만한 넘이 소맥을 권하고 회장님표 막걸리를 권하는 바람에 민키가 잠시 망설인다 끝까지 망설려야 했는데 민키가 앉으니 쥐들이 발악을 하는지 반환점을 향하던 민키의 발걸음이 멈추더니 주저 앉으며 쥐통에 고통스러워 한다 만만한 넘 둘이서 응급처치에도 불구하고 40여분간 지속되서 119불러서 도착할 쯤 쥐들이 그제사 물러나는지 민키 다리에서 근육통으로 억센 힘들이 빠지기 시작한다 그 전에 남자 등산객은 근육이완제등 구급약을 주며 정상방향으로 향하고 정상에서 내려오는 부부동반인 듯 여자분이 수지침을 꺼내더니 발과 손을 찌르며 피를 빼더니 민키가 정상 컨디션을 찾아가는 듯 하니깐 119가 도착하는지 출동차량에서 나오는 엠브런스 소리가 민키의 귓전을 때린다 출동한 119대원이 쥐 잡는 경험이 있는 듯 민키를 편안하게 해주니 누워서 딩굴며 고통스러워 하던 민키가 걸어 보겠단다 119차량에 탑승하니 맘도 몸도 편안해진다 119출동 차트를 작성하는 여성대원한테 소속을 물으니 산동119안전센타란다 센타에 도착하면 건물전경 사진 한장 보내달라해서 민키 블러그에 남겨 본다 대한유화 산악인 그리고 민키 쥐잡는데 도움 주신 마주친 소중한 산꾼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특히 산동119안전센타 긴급출동 및 응급조치 덕택에 민키가 무사히 귀가하여 편안한 밤 맞이하고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https://m.blog.naver.com/minki62_15/223169453754
첨부파일	Resized_20230729_16194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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