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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 119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재무 등록일 2021.10.02
지난 9.29(수) 오후에 거창읍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정신을 잃으시고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도움을 주신 위천 119 구급대원을 칭찬합니다.
저희 본가는 일반주택 3층이어서 80 중반의 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시기가 어려워 119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거창읍에 119구급차가 모두 출동중이어서 위천에서 출발한다는 안내를 받고도 몸믈 가누지 못하는 아버지를 3층 계단을 어떻게 모시고 내려갈지를 걱정하였는데 출동하신 구급대원이 좁은 계단을 직접 업어서 모시고 내려가서 적십자병원 응급실 진료를 받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몇번이나 아프다고 소리치는 아버지를 짜증한번 내지 않고 땀을 흘리면서도 친절하게 모셔준 구급대원의 도움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먼 길 달려와서 자식보다 더 친절하게 아버지를 모셔준 위천 119 구급대원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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