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4일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개장한 관광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관광 모노레일 하생선 종착역 약 500미터 내리막 지점에서 원인미상의 싱크홀이 발생해 차량이 전복되어 탑승자 5명이 부상을 입어 인명 구조에 대응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전복, 파과 등 위험 상황별 대처방안을 습득하고 구간별 접근법을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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