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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5일 밤 10시 30분 경 무비라온펜션으로 출동해주신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강동희	등록일	2018.09.01
제가 정신이 없어  미처 소방관님 소속도 성함도 알지 못한채 도움만 받아서 제목 보시고 아시길 바래봅니다.  밤늦은 시간 엘리베이터도 없는 건물에서 안전하게 이송해주시고 부산이라는 먼거리까지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가 아픈아이라 더 힘드셨을텐데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 뉴스에서도 소방관님들이 힘든 여건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느끼지만 일상의 급박한 상황에서  만나다보니 저희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다시 느끼고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머리에 큰 이상없이 찢어진 부분만 꼬매고 이제 거의 다 아물어 갑니다. 팔도 큰 골절 없이 빠진 부분만 잘 맞춰 관리하면 되는터라 조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님 덕에 금세 건강해지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출동해주신 모든 소방관님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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