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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구급대원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작성자	서영혜	등록일	2021.12.15
11월28일 일요일 새벽 6시경 갑자기 쓰러진 남편 너무 놀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구급대원분의 침착한 설명으로 아들이 심폐소생술을 하였습니다. 심정지가 된 지 몇분 지났기 때문에 정말 너무 위험한 상황이였는데 구급대원분들이 빨리 도착해주셨고, 남편을 살리기 위해 몇번의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신 노력의 결과로 병원가는 응급차 안에서 남편이 깨어나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또 다시 심정지가 오면 위험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고, 부산에 있는 대학병원까지 태워주셨습니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하고 심장이 떨리네요..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신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무사히 깨어나 시술도 잘받고 이제는 출근도 합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고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지만 제가 뭔가를 해줄 수 없어 칭찬글로써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깨어나서 더 고맙다고 말씀해주시고 병원에 있을때도 안부전화해주시고,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을 다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씀해주시는 옥포구급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옥포구급대원분들 (소방교 우현석, 소방교 김민철, 소방사 조태흠) 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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