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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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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생명 구해주신 소방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박홍기 등록일 2012.05.06
저는 마산 양덕동 메트로시티아파트에 살고있는 박홍기입니다.  

덕산 2차 아파트에 살고있는 교직에 1년된 아들집에서 하루밤 자고 새벽에 조깅하러 처와 함께 뚝방길을 걷다가 임신한 고라니 한마리가 도랑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오전 7시 33분경 119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즉각 출동한 소방관님들께서 침착하게 고라니에게 접근하여 고라니는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신참 소방관이 고라니를 살리기 위해 그물채를 가지러 가고 난 후 잠시 기다리는 도중 주변 농민들은 자기들이 가꾸어 놓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고라니를 살려 주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였은나 선임 소방관 아저씨는 아직껏 고라니는유해동물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이 자리에 한생명을 구하는 광경을 보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처음보는 고라니를 보고 얼마나 좋아 합니까?  하면서 아름다운 이야기 하는 모습은 정말로 순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참 소방관이 그물채를 가지러 약 1키로미터를 뛰어  흘뜩거리면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참다운 그 모습도 진풍경 있었습니다. 고참 소방관께서 그물채로 고라니의 몸통을 눌리고신참 소방관은 얼굴과 목부분에 포대를 씌우고 또다시 몸통에 포대를 감싸 메워 한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 정의의 사자 두 소방관께서 고라니를 들고 가는 풍경을 본 우리는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무서움과 두려움에 쌓인 고라리는 저승길로 간다는 마음이 교차되어 있음을 생각하면서 두서 없는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세분의 소방관님 출동하셨을 걸로 생각듭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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