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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고 감사함을 느낌니다
작성자 김성봉 등록일 2020.08.31
예전에 어딘가에 감사의 인사를 어딘가에 적었는데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감사함을 안고 살아 가지만 죄송하게도 성함이 기억이
안나서 예전 게시글을 보고 성함을 적을려 했는데
그 글을 찾을 수가 없어서 성함없이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몇년이 흘렀지만 항상 마음 깊히 감사함을 느끼고 살고 있다고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몇년전에 갑작스레 어머니께서 누워 계시다가
몸  한쪽편이 움직이지 않으셔서 아버지와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119로 신고를 하였었습니다.
진영119에서 나오셔서 저에게 몇가지 어머니에 대해
물어 보셨었는데 저는 아들이지만 어머니 편찮으신 거에
대해 너무 모르고  살아와서 아무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를 대하는 소방관님께서는
아들인 저보다 더 어머니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눈빛과 
따뜻하고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어머니를
위로하시며 살피는데 정말 제가 아들이 아니라 그 소방관님께서 아들인듯이 진심으로 어머니께 대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하였으며 아들로써 한없이 부끄러웠었습니다.

몇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때의 그 모습을 잊지못하고
가족처럼 진심으로 대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성함을 기억 못해 죄송합니다.

5~6년이 지났는데 아직 진영119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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