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만우)는 25일 함안군 일대에 131.5mm의 뇌우를 동반한 집중호우로 주택, 공장 등에 침수, 붕괴 된 시설에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여 인명구조(2건/3명), 급수지원(1회/6톤), 배수지원(13회/535톤), 도로세척(2회/2개소), 가옥정리(2회/2개소), 안전조치(4회/4개소), 기타(4회/4개소)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였다.
특히, 하천(광려천)의 범람으로 칠원면 지역 피해가 속출하여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칠원면 용산리 석전마을 등 고립자 2명 구조, 칠원면 용정리 정우테크 등 13개소 배수작업, 칠원면 구성리 LH아파트 앞 이현교 침수에 따른 안전조치)하여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였다.
최만우 함안소방서장은“피해복구를 위해 칠원면 오곡리 소재 공신기계 공장내 기계장비 세척, 칠원면 유원리 갑을테크 외 5개소 진입로 토사제거 등 군민들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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