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1월 2일 오전 가야읍 소재 함안충의공원에서 최석만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는 생략하고 충의탑 참배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함안군민의 안전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석만 서장은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올 한해도 안전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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