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성낙훈)는 지난 20일 함안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장 20여명을 대상으로 ‘119현장 정보 공유포털’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이란 신고자에 대한 출동안내, 현장 영상 공유 등 실시간 재난 응급상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축한 개방형 서비스 통합플랫폼을 말한다.
이 시스템은 신고자나 재난 현장 인근의 의용소방대에게 문자로 전송된 URL로 모바일 현장정보포털(웹)에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119서비스」라는 명칭으로 3개월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 6월 1일부터 경남의 전 지역에서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권서현 함안소방서 방호담당은 “119현장정보 공유포털의 정식 운영으로 재난현장에 대한 실시간 정보수집과 대응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소방관과 함께 현장활동에 다수 참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서비스 활용으로 공유포털 운영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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