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과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은 16일 오전 6시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칠서면 계내리 등 침수 우려지역을 방문하여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함안소방서는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주요활동 내용으로는 ▲ 저지대 및 침수, 산사태 우려지역 순찰 강화 ▲ 출동 소방력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 소방차량 분산 배치로 신속한 현장 도착 ▲ 유ㆍ무선 통신망 상시 개방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 체계 구축 ▲ 외근부서 비상소집 직원 출동차량 배치 등이다.
이곳의 홍수주의보 기준은 7미터인데 17일 현재기준 6.98m로 16일 7.23m보다 조금 낮아진 상태이다.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전 직원들이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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