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사랑의 헌혈로 119소방정신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합천소방서 앞 주차장에서 이루어진 헌혈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92명이 참여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동참하고자 진행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했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119소방이 헌혈을 통해 국민들에게 작은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라는 119소방정신을 잊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방지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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