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VR재난안전체험차량 시연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연회는 지난 12일과 17일에 개최되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석하였다.
VR재난안전체험차량은 전국 최초로 도입되어 운영하는 것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상황별 안전수칙을 습득할 수 있다.
주요 구성은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VR컨텐츠로 되어 있다. 특히, VR콘텐츠로는 아파트, 백화점, 학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지진·안전사고 등 10종의 다양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재난상황을 몸으로 체험하고 습득함으로써 대처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며 “정형화된 안전교육에서 탈피하여 실감이 나는 안전교육으로 유익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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