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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119안전센타 유상우, 현수범, 문유경 구급대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이고현 등록일 2022.08.26
지난 8월20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합천 용주 황계폭포로 1149번지에 계신 연로하신 아버지께서 의식이 없는 위중한 상태라는 어머님으로 부터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합천119구조센터에서 빠른 출동을 해 구조대원의 응급처치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대원님들께서 당황하고 있는 어머님을 안심 시키며, 환자 상태를 보니 합천에 있는 병원 보다는 큰 병원으로 모셔야 될 것 같다고 해 대구 영남대학 병원으로 이송 해 주셨습니다. 응급실에 입원 치료를 마치고 현재는 건강이 많이 호전되어 합천 댁에 계십니다.
그날 응급신 앞에서 대원들께 목을 축이라고, 차판기 캔 음료수를 2개 드렸는데 극구 사양하며 아버지의 쾌유를 가원해 주시면서 합천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유상우, 현수범, 문유영 대원님들의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큰 병원으로 이송해 건강이 호전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합천 소방서장님~~
저희 아버님의 생명 구해주신 3분 구급대원님께 격려와 칭찬을 부탁드립니다. 모범공직자인 3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년 8월 26일 이고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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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유경2022.09.04

    안녕하십니까 합천119안전센터 소방사 문유경입니다.
    먼저 아버님의 병세가 호전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희에겐 환자의 쾌유 소식이 가장 큰 기쁨입니다.
    소방서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칭찬해주셔서 이 또한 너무나 감사합니다.
    보호자분의 감사인사로 지칠 수 있는 업무에 힘이 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환자의 곁에 서서 응급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
    아버님, 보호자분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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