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최근 긴급지원기관 능력평가에서 합천보건소를 ‘2024년 긴급구조지원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는 긴급구조 지원기관의 자원과 대응능력을 평가하고 자발적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매년 소방서 별로 시행되고 있다.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위원회는 각 지원기관의 ▲일반 현황 ▲긴급구조대응 활동 ▲인적자원 ▲물적자원 등 4개 분야 능력에 대해 평가했다. 이 결과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기관을 2024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합천보건소는 긴급구조지원기관 관련 교육 이수와 재난 대비 현장조치 매뉴얼 작성, 자체 모의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 등 분야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유진 서장은 “긴급구조지원 능력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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