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서장 김성수)는 2020년 제9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남해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위 김봉관이 발명과 지식재산분야의 우수 발명가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에서 문화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은 혁신적인 발명으로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있는 대한민국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김봉관 소방관이 이번에 출품한 발명품은 외부 돌출형 핸들 없이 ON/OFF가 가능한 소방호스 연결구로서 재난현장이나 산업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급수 개, 폐장치 외 다수 작품을 출품하여 이 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
김 소방위는 소방관으로 재직하면서 소방 활동에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장비를 여러 차례 개발하여 재난현장과 인명구조 활동에 기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소방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실을 안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김 소방위가 연구하는 공직자의 표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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