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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소방관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류구현 등록일 2019.01.02
 먼저, 칭찬합시다에 늦게 방문을 하게 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2018년 11월 17일 23시경에 발생된 화재건인 이번 화재사건은 저희 곶감 건조장에서  감 깎는 작업을 마치고 문단속을 한 다음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화재가 발생된 것 같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마가 건조장을 삼켜버린 후였고 속속들이 불길이 짙어 소방관님 모두다 애를 먹고 계셨던 현장이 영상처럼 남아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답니다. 스치로폼에 의한 불길이라 얼마나 거센지 큰 대형소방물차가 7대나 비치되어 물대포로 불을 제압해도 쉽사리 꺼지지 않던 화재였습니다. 특히 김태경 소방대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대장님들의 전두지휘하에 긴박함이 흐르던 것은 말할것 없고, 최우선적으로 잠을 자는 사람들이 없는지 확인하에 모두를 대피시켜 한명의 인명피해도 나지 않도록 하였으며  혹여나 옆건물로 불이 옮겨질까 노심초사하며 물길을 잡던 소방관님들의 발걸음도 아주 분주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리 소방복은 입었지만 그 거친 철건과 뒤엉킨 거센 불길속을 얇은 나무가지 제치듯 제치며 화재를 진압하던 최선단의 몇몇 소방관님들은 가희 영웅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그 뜨거운 땀방울를 흘리며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럽고 힘들고 고되셨을까요. 말해 뭐하겠습니까? 그런 화재현장속을 회집고 다니시며 곳곳에 잔불이 있나 없나를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확인하시고 돌아서서 또 확인하시는 것을 보고 이유없는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가족모두 난리에 각개가 없이 우왕좌왕할때 진정시켜주시고 다독여 주시던 김태경 소방관님!! 다시 한번 이 글을 통해 진심으로 감사했었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화재진압에 갖은 힘써주신 해당 소방관님께는 그 당시 경황이 없어 인사치레로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겉치레 인사만을 드린것은 아니었나 싶어 너무나도 죄송함에 지금이라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고개 숙여 드리고 싶네요. 
그날 정말로 고생많으셨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산청소방서 소방관님 최고입니다. ~~!!!
화재원인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불조심을 생활화하여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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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소방서2019.06.10

    안녕하십니까? 산청소방서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저희 홈페이지 방문 및 손수 남겨주신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국민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더욱 유의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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