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22일 본서 회의실에서 지난 4년 6개월 동안 수난전문의용소방대 초대 대장으로 활약한 이수섭 전임 대장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체온측정, 마스크착용, 손 소독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수섭 전 대장은 2016년 7월 산청군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창설 당시 초대 대장으로 임명되어 경호강 등 수난사고 예방활동 및 각종 소방활동·안전 홍보 등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왔다.
연령정년으로 퇴임하는 이수섭 전 대장은 퇴임 후에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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