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119 신고 접수 시 재난ㆍ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서비스 활용을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서비스는 119신고 접수와 동시에 119상황실에서 신고자ㆍ재난 현장 인근 의용소방대원에게 문자를 전송하고 문자에 포함된 웹주소(URL)를 통해 상황정보, 출동대 위치, 예상 도착시간, 영상공유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직원ㆍ의용소방대 교육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와 민간인 대상 교육에서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구본근 서장은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서비스를 통해 재난 현장 긴급 대응 효율성이 강화될 거로 기대한다”며 “실시간 정보 공유 활성화로 재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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