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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 성탄절ㆍ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작성자 산청소방서 등록일 2022.12.26
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는 이달 30일 오후 6시부터 내달 2일 오전 9시까지다.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162)과 의용소방대(399), 의무소방(2) 등 총 563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30대를 운용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안전한 성탄절ㆍ연말연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대상 화재 예방 안전관리 지도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 및 해맞이 명소 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정비 및 출동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구본근 서장은 ”특별경계근무로 군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ㆍ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구조ㆍ구급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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