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3일 서장실에서 2022년 하반기 정년 퇴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박정규 산청119안전센터장과 김동현 단성119안전센터 팀장이다. 이들은 30년 이상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의 정신으로 후배 직원들의 모범이 됐다.
소방서는 그동안 국민과 소방을 위해 헌신한 공적을 기리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감사패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구본근 서장은 “오랜 기간 국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퇴임 이후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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