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환수)는 지난 15일 제7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생활안전 분야에서 3위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렸으며, 생활안전 분야 8개팀과 심폐소생술 분야 10개팀이 참가해 의용소방대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의령소방서 소속 정미현 의용소방대원은 ‘폭염, 폭염, 찌는 여름철 아차하면 사고납니다!’라는 주제로 생활안전 분야에서 3등을 수상했다. 김환수 의령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의용소방대원의 꾸준한 준비와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교육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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