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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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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고 칭찬합니다./지난 8월 4일 금요일 오후 출동하신 소방관님께.
작성자 정지희 등록일 2023.09.25
안녕하세요~ 저는 하동 진교면에 소재하고 있는 모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큰 은혜를 입고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지난 8월4일 오후 4시 30분경 근무중 갑자기 어지러워 머리를 들 수 없어 움직이지 못했고 다른 직원분들이 119구급대를 불러 주셨어요. 119 구급대가 많은 일을 하는것은 알았지만 제가 사용하게 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거든요. 진주병원으로 호송되는 내내 심하게 구토를 하였고, 의식을 잡으려고 스스로도 노력을 많이 하였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올해 초 하동으로 발령 받은 후 혈압약과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게 되었고, 3년차 접어든 암환자 였거든요. 너무 두려웠었는데 제 옆에서 계속 구토하는 봉투를 교체해 주시며 안심할 수 있게 해주신 소방관님. 그리고 이동하는 내내 보호자와 병원에 통화를 하시면서 제가 안전하게 처지 받을곳을 알아봐주신 소방관님. 그리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해 주신 소방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소 소외된 지역인 이곳에 119구급대가 없었다면 나는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다시 한번 더 너무 감사드립니다.  소방관님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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