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 평일에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주기 힘들어 주말 및 공휴일은 아이들과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삼남매 엄마입니다.

어디를 가면 좋을까 매번 고민하는데, 너무 멀지도 않고 적당한 거리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우연히 검색을 통해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초 방학기간에 아이들을 데리고 처음 체험을 한 뒤로 아이들의 만족도는 물론 

제가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는데 그 중  재난에 관련된 내용을 강의할때는, 소방관 선생님들의 귀에 들어오게 설명해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풀어서 이야기를 해주면

학생들의 이해도 및 만족도가 높아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첫번째 방문 이후 종종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 체험을 하러 가는데,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또 접근성에 있어서도 최적화된 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방문 이후로 다른 체험관을 가본적이 있는데, 약간 딱딱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체험연령도 제한이 있었고, 구내식당도 없어서 불편해서

그 이후로는 경남 체험관만 종종 예약해서 옵니다.

구내식당도 도보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서 "점심 뭐먹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체험연령도 5세 친구들부터 이용할 수 있고, 폴리와 엠버를 하는 출동까지, 또 1회체험 이후 다음 체험 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에 레고를 만질 수 있는 공간, 문 열고 나가면 펼쳐져있는 넓은 마당과 놀이터, 4D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까지!

구내식당 말고 건물 내 카페도 가격이 저렴하고 아이들이 읽을 책도 있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을 선사해주셔사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