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2025.03.18
안녕하세요. 먼저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14일, 갑작스러운 상황 속에서 많이 놀라고 걱정이 크셨을 텐데,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게 퇴원하시고, 이제는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는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쁜 마음입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 최수원, 신승철 대원 또한 이 소식을 전해 듣고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구급대원들은 항상 시민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출동에도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기와 산모님, 그리고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시면 주저 없이 119를 불러주세요. 다시 한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