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함안소방서

HOME


제목, 이미지, 이미지설명, 내용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함안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 당부
작성자 함안소방서 등록일 2022.07.15
함안소방서(서장 성낙훈)는 최근 폭염등으로 날씨가 더워져 말벌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집제거 신고가 증가하여 벌 쏘임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3년간 503,810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경남은 48,752건으로 타 시도보다 높은 편이다. 출동 건수와 벌 쏘임 사고가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는 8~9월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는 7월부터 벌들의 개체 수가 늘어나고 벌이 민감해지는 시기와 야외 활동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안전수칙으로는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 ▲벌집 가까이 가지 않기 ▲산행, 야외 활동 시 향수 등 향기 나는 물질 자제하기 ▲밝은 색 옷 입고 모자 착용하기  ▲ 벌초등 제초 작업시 사전에 주변 확인 등으로 벌 쏘임 사고 예방 수칙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벌에 쏘였을 때에는 즉시 벌침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로 소독 후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줄일 수 있으며, 어지러움이나 호흡곤란, 알레르기 등 이상반응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벌 쏘임 사고는 평일·주말 모두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첨부파일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