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 중인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하여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회 구석구석에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마약류 근절을 위한 홍보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안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손현호 함안소방서장은 다음 주자로 조보욱 경남 119특수대응단장과 김승오 함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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