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소상공인의 불이익 예방과 소규모 영업장 화재안전성 향상을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영업장 실내 구조 변경시 소방시설 부적합 시공으로 소상공인의 불이익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서는 적극적으로 예방행정을 추진하여, 소방시설 재시공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시공 기간 휴업으로 인한 영업손실 등 직·간접적 손해를 예방하고 사업자가 경각심을 갖고 영업장 화재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화재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 소방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소방시설 자가진단 사전확인 점검표’를 다운 받아 확인하기 ▲ QR코드로 자가진단 점검표로 확인하기 ▲ 소방서 담당자(580-9237)에게 안내 받기 ▲ 공사가 완료되면 준공 점검표로 적법 시공 확인하기 등이 있다.
박경규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 사전확인 서비스를 통하여 영업장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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