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18일 함주공원 물놀이장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함주공원 물놀이장은 11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학년)와 만3세 이하 영유아(보호자 동반시 입장 가능)가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에 함안소방서에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통하여 물놀이 이용자인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훈련도 병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실습 교육 등이다.
함안소방서 이규환 현장대응단장은 “물놀이 등 각종 안전사고는 초기 발견자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위급상황을 잘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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