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1일 함안면에 소재한 행복학교인 함성중학교 ‘우리동네 영웅’ 행사에 박호제 가야119안전센터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회 ‘우리동네 Hero 고마워Yo’ 행사의 영웅은 전교생의 자율적인 투표로 박호제 가야119안전센터장 등 총5명의 영웅이 선정되었다.
이 날 행사중 1학년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와 ‘수고했어 오늘도(옥상달빛)’ 과 ‘버터플라이(러브홀릭스)’를 공연하였고, 1학년 김연재학생이 박호제 센터장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하였다.
박호제 센터장은 “버터플라이(러브홀릭스)의 가사 중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부분을 합창할 때 뜨거운 불길속에 있던 나를 학생들이 포옹해 주는 듯 한 율동을 해 가슴이 뭉클하였다”면서 “따뜻한 국민의 응원이 큰 힘이 된다. 함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떤 화마속에서도 군민을 지켜내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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