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2024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 및 한파관련 소방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활동은 대설٠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 대비٠대응을 통한 인명٠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구조대책으로 실시된다.
특히 폭설과 도로 결빙 등에 대비하여 신속한 출동을 위해 스노체인과 염화칼슘 등 월동 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한다. 출동 차량 결빙 방지를 위한 유지 관리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대상 통합비상전파시스템 활용 비상연락망 점검 △겨울철 현장 활동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 한파구급대 한랭손상 환자 대비 사전 출동태세 확립 △폭설٠한파로 인한 고립지역 등 접근 곤란 지역 시설 현황 공유 및 출동태세 확립 등이다.
손현호 서장은 "매년 폭설٠한파 피해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한파٠대설 예상 지역에 소방력을 사전 배치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모든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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