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손현호)는 지난 25일 군북면 남녀 의용소방대(대장 정유돈, 김정숙)가 면사무소 직원, 사회단체 등과 함께 화재로 소실된 주택의 복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인원 10명과 중장비 2대를 동원하여 군북면 소재 주택화재 피해현장을 찾아 탄화폐기물 제거 및 주변 정리 정돈,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작업을 펼쳤다.
한편, 경남소방본부와 함안소방서는 ‘화재피해주민센터’ 운영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다.
정유돈 군북 남성의소대장은 “지역 안전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활동에 대해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안의 안전예방과 봉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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