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은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6일까지 창원 종합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실시한 훈련에는 구조대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신규 배치된 구조대원 중심으로 수난사고 대비 구조기술과 장비사용능력을 숙달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중인명수색기법 ▲수중구조장비운용 ▲비상상황 시 대처방법 ▲현장 활동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동절기ㆍ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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