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가야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박정호)가 적극적인 화재 진압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합천군 가야면 소재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24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연소 확대 없이 화재 발생 40분만에진화시켰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호스정리, 소방용수공급, 잔해물 정리 등 화재진압 보조 활동에 힘썼다. 박종호 가야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재난현장 보조활동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소독활동 지원, 마스크 5부제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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