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소방드론이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임무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합천군 가야면 일대에서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나 수색지역이 넓어 실종자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어 구조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고성능 카메라를 장착한 소방드론 투입과 함께 소방, 경찰 이 공동대응하여 신고 접수 이틀이 지난 7일 오후 2시경 실종자를 발견하였다.
한편, 소방드론은 화재,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입할 수 있어 앞으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하여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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