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일손이 부족한 관내 약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의용소방대원들은 합천군 관내 약국에서 신분증 및 중복구매 여부 확인, 시스템 입력 보조, 마스크 구매자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신경숙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달 8일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를 위한 약국 봉사활동, 방역·소독활동 지원 등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한 활동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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