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서장 이중기)는 봄철 산악사고에 대비한 구조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3주간 가야산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매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합천119구조대 단독으로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드론을 활용한 산악수색 및 산악구조장비 운용법 ▲자연‧인공확보물 활용법, 설치운용 방법 ▲수평·수직구조, 끌어올리기 로프구조 실습 등이다.
이중기 합천소방서장은 “구조대원의 구조역량은 각종 재난대응 시 신속한 구조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장 기본 사항이다”며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