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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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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소방서 장택이 서장님께
작성자 이혜경 등록일 2016.09.09
안녕하세요!
여기는 사천시 봉남동에 위치해 있는 금불사라는 사찰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도 감사한 분들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그리고 그런분들을 양성하시고 교육시키시는 서장님께도 감사드리고자 이렇게 손편지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싶은 분들은 사천소방서 동금 119 안전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오동학, 강명훈 소방대원님들입니다.
저희 사찰은 목조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래서 두분이 출동하셔서 다른곳보다도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일주일전부터 대웅전안에 수십마리의 큰 말벌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말벌에 쏘여서 응급실까지 가게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상황이 점점 좋지않게되어 119에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두분이 출동하게 되었고, 두분이 무더위에 벌들이 드나드는 구멍을 찾아 제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층 건물 높이보다 높은 지붕에 구멍이 위치해있어 너무도 위험한 곳을 올라가셔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지켜보는 저희들도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도리어 저희들을 안정시키시고 땀을 비오듯이 흘리시면서 그높은곳을 올라가 수십마리의 말벌들과 사투를 벌이시고 드나드는 구멍까지 안전하게 막아주시고는 내려오셨습니다.
말벌들이 너무 크고 많아서 위험했을텐데도 웃으시면서 차후에 예방까지 알려주시는 모습에 너무도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냉수한잔 드시곤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119로 전화하셔서 도움을 청하시라고 언제든지 출동해서 힘든일 처리해주시겠다는 말씀하시며 119소방차에 오르시던 두분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지난 일주일 공포와 두려움의 날들이였다면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해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서장님!!
이렇게 훌륭하고 친절하고 최선을다해 국민들곁에 도움을 주시는 소방대원님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합니다. 특히,사천에 소방대원님들 덕분에 믿음이 신의가 더 커지는것 같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며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저희들 곁에서 든든한 119 안전센타의 소방대원으로 같이 하시길 매일매일 기도하겠습니다.

사천 금불사 신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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