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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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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광, 박기현 소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곽화섭 등록일 2014.09.12
남윤광, 박기현 소방사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려야 할일이 있어 몇자 올립니다.

9월10일 새벽2시쯤, 병원 응급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가 지네에 물려 119구조대차로 응급실에 오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나 놀라 창원에서 창녕까지 운전해오는 내내 걱정이 앞섰습니다.

다행히, 어머니는 119와 병원의 응급조치로 기운은 없으셨지만 괜찮은 상태였고119 아니었으면 죽었다며 지네에 물린 순간을 생각하며 가슴을 쓸어내리렸습니다.

지네에 물린 몇분 후 어머니는 두드러기와 어지러움증으로 집앞에 주저앉으셨고 결국엔, 의식까지 잃으셨다고 합니다.

119 소방사님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이 돌아왔고 "할머니 이제 병원 다왔어요"라며 다뜻한 말로 안심시켜 준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또한 소방대원들 찾아 밥한끼 대접해야 할텐데라며 고마움을 전하셨습니다.

제가 직접 이런 일을 겪으니 소방공무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다시한번 남윤광, 박기현 소방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열악한 환경과 처우에도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소방공무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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