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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남지 마산리에 긴급 출동 해 주신 남지119구급대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작성자 김은진 등록일 2021.01.03
멀리 의령군으로 카풀을 하며 출퇴근을 하는 저희 부부에게 퇴근 시간 쯤 친정아버지로부터 전화가 들어왔습니다. 무슨 일이지?하며 전화를 받았더니 엄마께서 쓰러지셨다며 빨리 병원으로 가야한다는 아버지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무 놀라 현재 상태며 어떻게 쓰러지셨는지 물어볼 생각도 안나고 어서 퇴근을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곳까지 가는데만 50여분...겨울이라 해는 짧고 추운 마당에 누워서 일어날 수 없다셔서 도저히 안되겠다싶은 생각에 119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증상도 경과도 알려드리지 못한 채 신고전화만 받고 바로 출동을 해주셨고 도착후엔 어머니께서 불행 중 다행으로 머리가 아닌 고관절이 부러진 것 같다며 오히려 저에게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진정을 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어느 병원으로 모셔야할 지 결정을 못해 몇번이나 전화드렸음에도 정말 친절하게 저희가 원하는 병원에 잘 모셔다드려 주셨네요. 
덕분에 저희 어머니께서는 고관절 수술 잘 마치고 지금 재활치료를 잘 받고 계십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창녕소방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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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소방서2022.07.12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합니다.
    당시에는 건강이 악화될까 걱정 많이했는데 지금은 많이 회복하셨다니
    다행이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하세요.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저희가 도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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