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김화식)는 봄철 등산객 증가로 안전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안전한 등산을 위해 봄철 산악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4월부터 증가한다. 특히 주말 사고 발생 비율은 전체 사고의 50.8%를 차지한다.
이에 소방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관리 ▲안전사고 예방 위한 캠페인 및 비대면 홍보 ▲산악구조 안전시설 정비 및 보강 등을 진행 중이다.
김화식 서장은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라며 “산을 오르기 전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하고 자신의 컨디션을 고려한 산행코스를 선정해야 한다. 또 기온 급강하를 대비한 보온장비를 준비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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